[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는 1월 중 24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집중 지원을 목표로, 오는 15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상담·예약 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도 정책자금 2000억원과 2024년 말 긴급경영특별자금 잔여분 400억 원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특별자금’과 ‘청년창업 특별자금’을 신설했다.
창업·청년창업 특별자금의 업력 기준도 5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확대하고, 희망두드림 특별자금의 다둥이 기준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했다.
경남도 정책자금 취급 은행도 기존 농협·경남·국민·하나·신한·우리 6개 은행에서 기업은행과 카카오뱅크를 추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정책자금별 세부 운용계획을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영안정자금 1250억 원은 고물가·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공급한다.
창업 특별자금 100억 원은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내의 초기 창업 소상공인과 창업 7년 이내의 ‘성공도약드림 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에게, 명절 자금 150억 원은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설·추석 명절에 각각 75억 원씩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과 창업·명절 특별자금의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 원이며,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자 차액은 1년간 2.5%까지 보전하고, 보증수수료는 0.5% 감면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특별자금 50억 원은 2년 연속 연매출 10% 이상 증가한 기업,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최근 3년 이내 정부 또는 지자체 표창 수상 기업 등 우수 경영 성과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청년창업 특별자금은 만 39세 이하, 사업자등록 후 7년 이내의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특별자금과 청년창업 특별자금의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 원이며,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자 차액은 2년간 2.5%까지 보전하고, 보증수수료는 0.5% 감면 지원한다.
버팀목 특별자금은 저신용자, 저소득자, 매출 감소 기업, 신용등급 하락 기업 등 대출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 대환대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융자 한도는 기존 대출잔액 이내로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이자 차액은 1년간 2.5%까지 보전하고, 보증수수료는 0.5% 감면한다.
희망두드림 특별자금 300억 원은 장애인, 탈북민, 한부모가정, 다둥이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이고,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자 차액은 2년간 3.0%까지 보전하며, 보증수수료는 0.5% 감면한다.
자금 신청을 위한 상담 예약은 1월15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상담 예약이 어려운 만 60세(공고일 기준) 이상 소상공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경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방문 예약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담 예약이 마감되는 당일까지 방문해야 한다.
조현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정책자금이 급속한 경기침체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25년도 정책자금 2000억원과 2024년 말 긴급경영특별자금 잔여분 400억 원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특별자금’과 ‘청년창업 특별자금’을 신설했다.
창업·청년창업 특별자금의 업력 기준도 5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확대하고, 희망두드림 특별자금의 다둥이 기준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했다.
경남도 정책자금 취급 은행도 기존 농협·경남·국민·하나·신한·우리 6개 은행에서 기업은행과 카카오뱅크를 추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정책자금별 세부 운용계획을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영안정자금 1250억 원은 고물가·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공급한다.
창업 특별자금 100억 원은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내의 초기 창업 소상공인과 창업 7년 이내의 ‘성공도약드림 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에게, 명절 자금 150억 원은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설·추석 명절에 각각 75억 원씩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과 창업·명절 특별자금의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 원이며,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자 차액은 1년간 2.5%까지 보전하고, 보증수수료는 0.5% 감면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특별자금 50억 원은 2년 연속 연매출 10% 이상 증가한 기업,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최근 3년 이내 정부 또는 지자체 표창 수상 기업 등 우수 경영 성과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청년창업 특별자금은 만 39세 이하, 사업자등록 후 7년 이내의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특별자금과 청년창업 특별자금의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 원이며,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자 차액은 2년간 2.5%까지 보전하고, 보증수수료는 0.5% 감면 지원한다.
버팀목 특별자금은 저신용자, 저소득자, 매출 감소 기업, 신용등급 하락 기업 등 대출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 대환대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융자 한도는 기존 대출잔액 이내로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이자 차액은 1년간 2.5%까지 보전하고, 보증수수료는 0.5% 감면한다.
희망두드림 특별자금 300억 원은 장애인, 탈북민, 한부모가정, 다둥이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이고,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자 차액은 2년간 3.0%까지 보전하며, 보증수수료는 0.5% 감면한다.
자금 신청을 위한 상담 예약은 1월15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상담 예약이 어려운 만 60세(공고일 기준) 이상 소상공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경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방문 예약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담 예약이 마감되는 당일까지 방문해야 한다.
조현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정책자금이 급속한 경기침체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13_00030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