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북지역의 고용률 제고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공동훈련센터, 관계기관 및 기업인 등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황대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의 개회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윤수경 대구고용노동청장의 축사, 일자리창출 우수시군 시상 및 인적자원개발의 날 유공자 포상, 일학습병행 우수기업 현판 수여식,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수기공모전 시상, 2024년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성과 및 현황보고, 한국노동연구원 오계택 선임연구위원의 특별강연(주제: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현황과 과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바지한 개인과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개인 등에게 경상북도지사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상을 수여했다.
또한 공단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산업 인력양성에 노력한 개인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 및 개인에게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상,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상을 각각 전달했다.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2025년에도 지역에 특화된 지원정책으로 신규 고용창출과 고용유지를 지원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경북지역의 더 나은 고용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 지역에서 양성한 우수한 인력들이 도내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소개
‘경북지역 기업 및 산업수요 중심의 맞춤형 인력양성 수급체계 구축을 목표로 달려갑니다.’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산업계 수요에 따른 지역 인력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사업주단체, 협회 및 조합, 자치단체, 노동단체, 정부유관기관(중기청, 교육청, 고용센터, 인력공단), (전문)대학, 민간전문가 등의 참여로 구성된 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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