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공공기관의 올해 신입 평균 연봉은 3961만원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가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참여한 공공기관 중 139곳의 전일제 신입 연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전년 3964만원보다 3만원 감소했다.
기관별로 보면 중소기업은행(5466만원)은 지난해에 이어 신입 연봉이 가장 높은 곳으로 조사됐다.
이어 ▲신용보증기금(5220만원) ▲한국연구재단(5135만원) ▲기술보증기금(5093만원) ▲한국산업은행(5000만원) 등 순이다.
연봉 범위는 최저 2680만원에서 최고 5466만원까지다. 금액 구간별로는 ▲3000만~4000만원 48.9% ▲4000만~5000만원 43.9% ▲5000만~6000만원 3.6% ▲2000만~3000만원 3.6%의 비중을 차지했다.
분야별로는 ▲금융 분야 4474만원 ▲에너지 4184만원 ▲문화예술체육 4009만원 ▲SOC(사회간접자본) 3976만원 ▲연구교육 3967만원 순이다.
한편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14~16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 1,2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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