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한국공학한림원이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래모빌리티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위원장을 맡은 민경덕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10명이 참여하는 모임으로, 글로벌 기술 혁신과 산업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이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도 ‘미래 모빌리티 재구축: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용화 현대차 고문은 기조 발표에서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현황과 이슈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해당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김 고문은 “한국 산업계가 변화를 기다리기보다는 능동적으로 계획과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번 위원회 출범이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여정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조 발표 이후에는 김창환 현대차 부사장,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최강림 KT텔레캅 기업사업부문장, 차두원 전 소네트 대표 등의 패널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미래모빌리티위원회의 출범이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위원장을 맡은 민경덕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10명이 참여하는 모임으로, 글로벌 기술 혁신과 산업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이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도 ‘미래 모빌리티 재구축: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용화 현대차 고문은 기조 발표에서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현황과 이슈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해당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김 고문은 “한국 산업계가 변화를 기다리기보다는 능동적으로 계획과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번 위원회 출범이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여정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조 발표 이후에는 김창환 현대차 부사장,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최강림 KT텔레캅 기업사업부문장, 차두원 전 소네트 대표 등의 패널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미래모빌리티위원회의 출범이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13_00030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