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나영석 PD가 팬미팅을 개최한다.
콘텐츠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은 나 PD가 오는 10월5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도 공개했다. 포스터 속 나 PD는 교복을 입고 고등학교 방송부, 밴드부, 미술부, 운동부 콘셉트를 소화했다.
앞서 나 PD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예능상을 수상한다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팬미팅 이벤트를 진행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어 지난 5월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예능상을 받은 후 “규모를 대폭 축소해서 현실적인 공간을 찾겠다. 대신 콘텐츠를 즐겁게 채우겠다”며 양해를 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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