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 회장은 16일 “여성 CEO는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조직문화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입증됐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기 뉴시스 여성 CEO 리더십 아카데미’ 입학식 축사를 통해 “여성 CEO가 이끄는 기업의 여성 근로자 고용률은 남성 CEO 기업의 2배 이상”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박 회장은 “(여성 CEO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대와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며 그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여경협은 국내 유일 법정 여성경제단체로서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여성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 CEO를 위한 제도적·문화적 지원과 네트워킹·인프라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는 박 회장은 “이런 점에서 뉴시스 여성 CEO 리더십 아카데미의 출범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 깊이 있는 통찰력을 키우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우리 여성 CEO의 위상이 높아지고 후배들이 활약할 수 있는 더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강한 아카데미는 3개월 간 총 13개 강의로 진행된다. 박항서 감독과 정호승 시인, 방송인 정선희, 여자 마라톤 최고 기록 보유자 권은주 감독 등이 리더십, 네트워킹, 웰빙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기 뉴시스 여성 CEO 리더십 아카데미’ 입학식 축사를 통해 “여성 CEO가 이끄는 기업의 여성 근로자 고용률은 남성 CEO 기업의 2배 이상”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박 회장은 “(여성 CEO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대와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며 그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여경협은 국내 유일 법정 여성경제단체로서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여성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 CEO를 위한 제도적·문화적 지원과 네트워킹·인프라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는 박 회장은 “이런 점에서 뉴시스 여성 CEO 리더십 아카데미의 출범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 깊이 있는 통찰력을 키우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우리 여성 CEO의 위상이 높아지고 후배들이 활약할 수 있는 더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강한 아카데미는 3개월 간 총 13개 강의로 진행된다. 박항서 감독과 정호승 시인, 방송인 정선희, 여자 마라톤 최고 기록 보유자 권은주 감독 등이 리더십, 네트워킹, 웰빙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16_0003035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