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토끼의 귀는 왜 길까?’, ‘고래는 왜 어류가 아니라 포유류일까?’, ‘왜 어떤 새는 날지 못할까?’, ‘나무를 계속 쪼는 딱따구리의 뇌는 어떻게 멀쩡할까?’
책 ‘과학잡학사전 통조림: 동물편’은 다양한 동물에 관해 과학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베스트셀러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의 저자인 사마키 다케오와 최고 동물 전문가 14인이 공동으로 집필했으며 1일 1페이지 365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토끼의 귀는 올빼미 등의 천적이 내는 소리를 감지하는 안테나 역할을 한다. 적이 멀리 있을 때부터 기척을 알아차리면 다가오기 전에 달아날 수 있어 생존전략에 중요한 무기가 된다. 토끼는 3킬로미터 거리의 소리를 감지해서 들을 정도로 청각이 뛰어나다.”(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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