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엄친아’로 통하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유머 감감을 뽐낸다.

최시원은 1일 오후 7시50분 방송하는 TV 조선(CHOSUN) 토크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호스트 허영만이 “금수저냐”고 돌발 질문을 던지자 “도금(?)수저”라는 재치 만점 답변을 내놓는다.

최시원은 넉넉한 집안 출신으로 알려졌다. 그의 부친은 과거 토털라이프케어 전문기업 사장을 맡기도 했다.

최시원은 현재 TV조선 토일극 ‘DNA 러버’에서 ‘만능캐’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를 맡고 있다.

그는 드라마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인선과 ‘백반기행’에 출연해 ‘찐 단골’ 홍어집을 소개한다. 이 홍어집은 허영만의 대표작 ‘식객’의 홍어 편에도 등장한 맛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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