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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태백·당진·정읍·함양…12:1 뚫고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 선정 – 오늘의핫이슈TV

여주·태백·당진·정읍·함양…12:1 뚫고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 선정 1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함께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 지역 5곳(경기 여주시, 강원 태백시, 충남 당진시, 전북 정읍시, 경남 함양군)과 이 지역에서 활동할 관광두레 PD 5명을 선정해 14일 발표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관광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함께 해결할 수 있게 하는 정책 사업이다. 주민이 관광두레 PD와 함께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분야에서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관광 사업체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3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142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PD 190명, 주민 사업체 953개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관광두레 PD는 지난해 11월5일~12월5일 공모했다. 총 31개 지자체에서 63명이 지원했다.

그 결과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5명이 선발됐다.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는 PD 선정에 따라 자동으로 결정된다.

올해 사업지는 ▲경기 여주시 ▲강원 태백시 ▲충남 당진시 ▲전북 정읍시 ▲경남 함양군 등 5곳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1차 서류(지난해 12월12~13일)와 2차 종합(올해 1월7일) 평가를 거쳐 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관광공사 권종술 관광기업지원실장은 “후보자의 전문성, 지역 이해도, 관광두레 추진 필요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계획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관광두레 PD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발된 각 지역 관광두레 PD는 앞으로 해당 지역에서 주민 공동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관광 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최대 5년간 관광두레 PD에게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발굴된 주민 공동체에는 창업 교육과 상담(컨설팅), 시범 사업(파일럿) 비용,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두레는 주민 사업체와 PD 간 밀착 지원·협력 방식의 차별화한 정책 모델로서 주민 주도 관광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에 기여해 왔다”며 “관광두레를 통해 주민과 PD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의 특별하면서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관광객과 만나 지역 관광 매력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관광두레 신규 지역과 PD 공모 결과는 관광두레(tourdure.visitkorea.or.kr/home)와 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www.knto.or.kr)에 게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14_000303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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