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무엇을 드셨나요?’
제스프리가 운영 중인 ‘비타민C 계산기’에 접속하자 오늘 먹은 음식을 입력하는 창이 나타났다.
각 음식을 입력하자 100g당 비타민C 함량(㎎)이 나타났다. 베이글 2㎎, 찜닭 1.48㎎ 같은 식이다. 밥은 0.16㎎에 그쳤다.
반면 썬골드키위는 100g당 비타민C 함량이 152g으로 나타났다. 키위 한 알만 먹어도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인 100㎎을 채울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열에 약해 조리 과정에서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C의 특성상 신선하게 먹는 과일 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제스프리는 자사 키위 제품의 영양학적 장점을 알리기 위해 ‘키위로 활력 위로’라는 캠페인을 열고 비타민C 계산기를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일 섭취한 음식을 입력해 비타민C 섭취량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는 것이다.
참여자에겐 비타민C 섭취량에 따라 추첨을 통해 제스프리 키위, 키위브라더스 이모티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이 비타민C 섭취 기준치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가 부족할 경우 무기력증, 만성피로, 면역력 저하 등을 겪을 수 있다.
제스프리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헬시 라이프 챌린지’ ‘꾸키챌(꾸준히 키위 먹기 챌린지)’ 등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고,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해 키자니아 서울과 협업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건강 소외계층에 꾸준한 키위 기부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활력 증진도 도왔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비타민C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스프리 키위로 일상 속 활력을 얻는 간편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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