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어린이 대상 겨울방학 패키지 ‘비 마이 프렌드'(Bee My Friend)를 새해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운영한다.

객실 1박, 피트니스 센터·실내 수영장 입장, 성인 조식 등 5성급 호텔 숙박 패키지 기본 구성과 함께 ‘꿀벌'(Bee)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어린이가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한다.

먼저, ‘꿀벌 양초 만들기 키트’를 증정한다.

어린이는 꿀벌 양초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가치를 배우고, ‘꿀벌 보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키트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손끋비’ 제품이다. ‘밀랍’ 등 천연 성분만으로 만들어져 어린이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어 ‘벌꿀’이 가미된 ‘미니 파운드 스틱’을 ‘웰컴 디저트’로 제공한다.

어린이는 호텔 로비에 설치된 ‘꿀벌 보호 주제 포토존’을 찾아 즐겁게 추억을 남기는 동시에 맛있는 꿀도 생산하고, 식물이 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벌을 필두로 한 ‘멸종 위기 생물 보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 조식을 무료로 추가(객실 타입에 따라 인원 상이)한다.

스위트 투숙객 중 선착순 30명에게 하이엔드 오브제 타월 브랜드 ‘테토'(TETO)의 ‘키즈 가운’을 선물한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관계자는 “영종도는 탁 트인 하늘과 바다, 그리고 섬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우리 호텔은 서울에서 차로 1시간 남짓밖에 안 걸릴 정도로 가깝다. 어린이 전용 수영장 포함 실내 수영장이 3곳이나 된다”며 “가족 여행에 최적화한 호텔답게 어린이 고객이 호캉스를 만끽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 인식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도록 키즈 패키지에 ESG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담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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