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20일 KGMA 조직위원회는 이렇게 밝히고 발대식 사진을 공개했다. 발대식에는 곽혜은 공동조직위원장 겸 이데일리M 대표이사를 비롯해 작곡가 주영훈, 김형석, 가수 박학기, 소찬휘, ‘소방차’ 출신 정원관, ‘H.O.T.’ 토니안, ‘노이즈’ 홍종구, 문화평론가 정덕현 등이 참석해 심사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가수 이승철과 작사가 김이나, 프로듀서 용감한형제, 작사가 양재선, 임백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 정원영 호원대 교수는 개인 사정으로 발대식에 불참했지만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KGMA는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밴드·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다.
이번 시상식은 엠넷 대표 시상식 ‘마마(MAMA)’를 비롯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연출한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1월16일·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20_0002855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