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작곡가 김신(29)의 첫 번째 교향곡이 루마니아에서 세계 최초로 연주된다.
김신은 31일 오후6시 루마니아 아테네움에서 열리는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개막 행사에서 자신의 ‘교향곡 1번-위로’가 연주된다고 전했다. 루마니아 국립 방송교향악단이 연주하고 델리아나 라자로바가 지휘를 맡는다.
2022년 경연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한 이 교향곡은 인간의 삶에서 겪는 어두운 현실과 고통,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위로를 표현한다. 난해한 현대 클래식을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음악 콩쿠르는 동유럽권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제오르제 에네스쿠 페스티벌의 일부다. 루마니아 출생의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 에네스쿠(1881~1955)를 기념하기 위해 1958년 시작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신은 31일 오후6시 루마니아 아테네움에서 열리는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개막 행사에서 자신의 ‘교향곡 1번-위로’가 연주된다고 전했다. 루마니아 국립 방송교향악단이 연주하고 델리아나 라자로바가 지휘를 맡는다.
2022년 경연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한 이 교향곡은 인간의 삶에서 겪는 어두운 현실과 고통,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위로를 표현한다. 난해한 현대 클래식을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음악 콩쿠르는 동유럽권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제오르제 에네스쿠 페스티벌의 일부다. 루마니아 출생의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 에네스쿠(1881~1955)를 기념하기 위해 1958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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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30_0002869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