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겸 가수 장근석이 일본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MC를 맡는다.
20일 소속사 크래프트42이엔티에 따르면 장근석은 오는 9월27일 일본 아메바TV에서 방영하는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본'(Re:Born) MC로 발탁됐다.
‘리:본’은 데뷔 경험이 있는 K팝 보이그룹 12팀이 일본 데뷔를 위해 경쟁을 펼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TBS ‘프로듀스 101 재판 시즌 2’와 앰넷(Mnet) ‘쇼미더머니’를 이끈 한일 제작진들이 참여한다.
출연 그룹은 에이머스(AIMERS), 비맥스(BeMAX), 비엑스비(BXB), 디그니티(DIGNITY), 다크비(DKB), 다이몬(DXMON), 이스트샤인(EASTSHINE), 엘라스트(E’LAST), 로스트(L5ST), 웨이커(WAKER), 위어스(WEUS), 소디엑(XODIAC)다.
장근석은 “방송의 재미보다는 누군가에게 삶의 모든 것이 되는 순간이자 기획이기에 그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선배의 입장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2016년 앰넷 ‘프로듀스 101’ 시즌 1에서 MC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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