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티켓이 판매되고 있다. 행사 날짜
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및 12월 21일 토요일
장소
아카사카 이궁 영빈관
크리에이티브 그룹 ‘팀 파이어(TEAM FIRE)’는 전통 문화와 역사적 유산의 매력을 최첨단 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경험을 창조하고 이를 미래 세대에 전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이 스페셜 겨울 야간 일루미네이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아카사카 고궁의 크로노센스 – 빛과 소리의 박물관으로 기념하는 영빈관 50주년(CHRONOSENSE at Akasaka Palace – Celebrating the 50th Anniversary with a Museum of Lights and Sounds)’이라는 제목의 이번 행사는 아카사카 이궁의 국보 영빈관에서 개최된다. 이곳은 국제 외교의 무대가 되어 수많은 역사적 순간이 펼쳐졌던 장소로, 2024년에 개관 50주년을 맞이했다. 최첨단 기술과 융합된 전통문화와 역사적 유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2월 20일(금) 및 21일(토) 이틀 동안만 진행된다. 티켓은 현재 발권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카사카 이궁 영빈관은 1909년 메이지 천황의 명령에 따라 도구고쇼(Togu Gosho, 왕세자 궁전)로 지어졌다. 1974년에 외국 귀빈과 국가 원수를 맞이하기 위한 영빈관으로 변신했으며, 올해로 개관 50주년을 맞이했다. 스페셜 겨울 일루미네이션 이벤트가 이 50주년의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아카사카 이궁에서 개최되며,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빛과 소리가 엮어낸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하세가와 아키라(Akira Hasegawa)가 팀 파이어와 함께 제작을 맡는다. 하세가와가 선보일 ‘디지털 가케지쿠(Digital Kakejiku, 족자)’는 지구 자전에 맞춰 천천히 변하는 디지털 아트 설치물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아카사카 이궁에 완전히 다른 일련의 장면들을 투사한다. 또한 나카무라 토키조(Tokizo Nakamura) 주연의 디지털 가부키(Digital Kabuki)(12월 20일 한정)와 국보로 지정된 오쓰보 키미오(Kimio Otsubo)와 타쓰미 만지로(Manjiro Tatsumi)가 공연하는 디지털 노(Digital Noh)(12월 21일 한정)도 관람할 수 있다. 이 야외 이벤트는 유서 깊은 전통 공연 예술과 최첨단 기술의 유니크한 퓨전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새롭게 매료시킬 것이다.
하세가와 아키라
디지털 아트 분야의 선구자인 하세가와 아키라는 ‘디지털 가케지쿠’의 발명가이자 프로젝션 매핑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그는 일본의 정신인 ‘와(和, 조화)’와 일본의 전통 미학이 어우러진 수많은 작품을 제작했다. 혁신적인 공헌으로 그는 ‘디지털 아트의 아버지(Father of Digital Art)’라 불린다.
장소: 아카사카 이궁 영빈관(도쿄도 미나토구 모토아카사카 2-1-1)
이벤트 시간: 본관: 17:10 – 19:45, 야외 공간: 17:00 – 21:00
가부키 공연 (12월 20일 금요일) 1부: 18:00 – 18:45, 2부: 19:45 – 20:30
노 공연 (12월 21일 토요일) 1부: 18:00 – 18:45, 2부: 19:45 – 20:30
티켓 가격 (세금 포함):
스페셜 이브닝 입장 + S석: 1만엔, A석 9000엔, B석 4500엔 스탠딩 구역(앞쪽 정원 입구): 2500엔
공식 웹사이트: https://chronosense.teamfire.jp/geihinkan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153464/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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