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권창회 우연수 황준선 기자 = 한국주식투자자연합 등 12개 투자자 단체원 1000여명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집회’를 열었다.
한투연은 금투세 시행이 세수 감소로 국가 재정에 해악을 끼치며 주식시장 침체, 국부 유출 등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의정 한투연 대표는 “민주당은 8~9월 중 대승적으로 금투세 폐지를 선언하고 11월 중 폐지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진정한 선진국 수준 환경으로 올라섰을 때 (금투세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한 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15_000285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