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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2월 제조업 PMI 49.5·0.5P↑…”서비스업 2개월째 경기확대” – 오늘의핫이슈TV

일본 12월 제조업 PMI 49.5·0.5P↑…”서비스업 2개월째 경기확대” 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2024년 12월 S&P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속보치)는 49.5로 전월 대비 0.5 포인트 상승했다.

지지(時事) 통신 등은 16일 국제 신용평가사 S&P 글로벌과 인터넷 은행 au 지분(じぶん)이 발표한 12월 제조업 PMI가 11월 49.0(확정치)에서 이같이 올랐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49.2인데 실제로는 이를 0.3 포인트 상회했다.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6개월 연속 밑돌았다. PMI는 50을 넘을 경우 경기확대, 50 밑으로 내려가면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제조업 PMI는 4개월 만에 상승했다. 생산이 전월 49.2에서 49.4로, 고용도 49.3에서 52.1로 각각 올랐다.

하지만 신규수주 경우 11월 48.0에서 47.7로 2.3 포인트 떨어졌다.

12월 서비스업 PMI는 51.4로 전월 50.5(확정치)에서 0.9 포인트 올랐다. 2개월째 50을 넘어섰다.

서비스업 PMI는 신규사업이 52.8로 11월 51.1에서 1.7 포인트 크게 가속했다.

계속 진행하는 일을 처리해 수주잔고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추가로 인력을 충원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S&P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엔저로 인해 해외에서 수입하는 원자재 조달 비용이 상승하고 판매가격 인플레율도 전월보다 가속했다”며 “사업활동에서 높은 인플레 영향을 거론하는 기업과 일손부족 우려를 지적하는 기업이 상당했다”고 전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12월 종합 PMI는 50.8로 전월 50.1에서 0.7 포인트 상승했다. 2개월 연속 경기확대를 이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16_000299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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