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부사장은 경기과학고를 졸업하고 2001년 KAIST에서 AI 및 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AI 전문가다.
2004년 삼성SDS에 입사한 후 20여 년간 IT 신기술 개발 및 업종별 적용을 선도했다. 삼성전자 앱스토어, 월렛, IoT, 챗봇 등 클라우드 기반 B2C 서비스의 기획·개발에 참여했다. 국방·공공, 금융, 의료, 제조, 서비스 업종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실행팀장을 역임했으며 의료, 법률, 협업 분야의 신규 AI 서비스 사업을 인큐베이션하며 신기술 도입을 가속화했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 통합 데이터 플랫폼 ‘Fabrix’의 초기 기획과 개발을 주도하며 삼성SDS의 대표적인 AI 솔루션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
엄태덕 부사장의 합류로 모비젠은 온톨로지 기반 기업용 생성형 AI 솔루션 ‘Graphio’ 플랫폼 개발과 기업용 AI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엄 부사장은 “생성형 AI를 기업과 기관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양의 내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활용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다. 데이터 OS 역할을 하는 온톨로지는 기업 내 AI 앱의 확산과 함께 그 중요성이 더 주목받을 것”이라며 “모비젠은 개방형 기술 기반의 Graphio 플랫폼을 통해 국방·공공, 제조, 통신 업종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진정한 한국의 팔란티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비젠은 엄 부사장의 영입을 계기로 업종별 전문성을 가진 AI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데이터 및 AI 플랫폼의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국방/공공 기관과 제조 및 통신 분야 기업에 특화된 AIX (AI Transformation)를 지원하는 새로운 생성형 AI 솔루션을 통해 AI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모비젠 소개
모비젠은 자체 개발한 시각적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기업 환경에 맞춰 수집, 가공 및 저장하고 시각화 함으로써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모비젠은 100년 가는 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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