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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독자’ 전민기 “음식물쓰레기 못 버리는 병 있다…통에다 구역질도” – 오늘의핫이슈TV

‘3대 독자’ 전민기 “음식물쓰레기 못 버리는 병 있다…통에다 구역질도” 2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민기가 미주신경성 실신을 핑계로 음식물 쓰레기 정리를 기상캐스터 출신 아내 정미녀에게 떠넘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전민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못 버리는 이유에 대해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 병이 있다”고 밝혔다.

“순간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확장돼 뇌로 가는 피가 부족해져서 실신 위험이 있다. 피나 더러운 걸 보면 그렇다”고 설명했다.

실제 급격히 낮아진 혈압 때문에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것을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한다.

MC 이현이가 “방금까지 본인이 먹은 음식인데도 그러냐”고 물었다.

전민기는 “(음식물이) 섞인 모습을 보면 그렇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다가 그 통에다가 구역질한 적도 있다”고 답했다.

MC 서장훈은 “그거 보고 토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많다”고 동의했다.

이현이는 하지만 “근데 다 극복하고 산다”고 의아해했다. 전민기는 “극복이 안 된다”고 했다.

MC 김구라는 “전민기한테 미주신경성실신이라는 병이 있는 건 사실인데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싫은 걸 슬쩍 엮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정미녀도 남편에 대해 “공주님이셔서 집안일을 못하세요”라고 힐난했다. 전민기는 “이래서 조기 교육이 중요한데 제가 3대 독자라서 어머니가 많이 해주셨다. 해보려고 해도 잘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17_0002999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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