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아벨 콰르텟이 멘델스존을 시작으로 첫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에 도전한다.
목프로덕션은 아벨 콰르텟이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로 오는 9월6일과 1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전곡연주에서 아벨 콰르텟은 작품번호가 부여된 현악사중주 1번(Op. 12)에서 6번(Op. 80), 멘델스존이 열네 살 때 작곡한 첫 현악사중주 작품(MWV R18)까지 총 일곱 곡을 선보인다.
아벨 콰르텟은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 없이 팀을 운영한다는 특징이 있다. 2015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6회 요제프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현악사중주단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해 자신들의 강점인 하이든을 탐구한 첫 정식음반 ‘In nomine Domini’를 발매했다.
팀의 멤버 바이올리니스트 박수현은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이 정해져 있지 않은 만큼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작품의 분위기와 장점을 살린 유연하고 탄력적인 연주가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목프로덕션은 아벨 콰르텟이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로 오는 9월6일과 1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전곡연주에서 아벨 콰르텟은 작품번호가 부여된 현악사중주 1번(Op. 12)에서 6번(Op. 80), 멘델스존이 열네 살 때 작곡한 첫 현악사중주 작품(MWV R18)까지 총 일곱 곡을 선보인다.
아벨 콰르텟은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 없이 팀을 운영한다는 특징이 있다. 2015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6회 요제프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현악사중주단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해 자신들의 강점인 하이든을 탐구한 첫 정식음반 ‘In nomine Domini’를 발매했다.
팀의 멤버 바이올리니스트 박수현은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이 정해져 있지 않은 만큼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작품의 분위기와 장점을 살린 유연하고 탄력적인 연주가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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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14_000285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