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들의 사연이 담긴 음식을 메뉴로 만들어 판매하는 팝업 레스토랑으로, 청소년들이 사전에 응모한 사연을 바탕으로 메뉴를 선정했다. ‘요스토랑’ 기획자들은 선정된 음식이 분식집과 포차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메뉴인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포장마차 콘셉트로 운영했다. 메뉴는 총 3가지며, 친구와 나눠 먹는 ‘떡볶이’, 엄마의 추억으로 비벼진 ‘비빔만두’, 내 친구와 닮은 ‘모듬튀김’ 등이 판매됐다.
‘요스토랑’을 총괄한 청년들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요리로 만들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창업프로젝트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요스토랑’의 수익금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액 기부될 예정이며,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대문청소년센터 소개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서대문 청소년 행복발전소’라는 비전으로 청소년의 참여권리, 진로탐색과 경험, 건강한 여가, 세계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평생교육(문화예술 및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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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1003342&sourceType=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