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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설민석 복귀에 깐족 폭발 “다시 태어났다” – 오늘의핫이슈TV

전현무, 설민석 복귀에 깐족 폭발 “다시 태어났다” 3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MC 전현무가 논문표절 논란 이후 복귀한 역사 강사 설민석을 놀렸다.

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선을 넘는 클래스’에선 진짜 선을 넘어온 의문의 학생들과 함께 출장 역사 강의를 펼치는 MC 유병재, 전현무, 설민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강의에 앞서 만난 세 사람은 오늘 학생들에 대한 힌트를 노래로 듣는다.

가수 윤종신의 ‘환생’이 흘러나오고, 장난기가 발동한 전현무는 “다시 태어난 사람은 이분이다”라면서 설민석을 가리켜 웃음을 선사한다.

전현무는 “본인을 위한 강의를 하는 거냐. 거울 놓고 하세요”라고 말한다. 유병재도 설민석 놀리기에 가담한다.

그런 가운데 만난 의문의 학생들은 휴전선을 넘어온 탈북민 엄마(탈북맘)로 밝혀진다.

탈북맘들은 조선 건국의 역사를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과 전혀 다르게 배웠다고 말한다.

전현무, 유병재, 설민석은 북한에서 태조 이성계를 표현한 단어를 듣고 충격에 빠져 어떤 말을 들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설민석은 지난 2020년 12월 연세대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2010) 표절 의혹이 불거지자 사과했다. 이후 출연 중이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3년 6개월 만인 지난해 7월 MBC TV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강연자들)’에 출연해 방송에 복귀했다. 그는 현재 연세대 교육대학원 역사교육 전공으로 재입학해 석사 논문을 다시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06_000302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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