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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남 5대 브랜드 쌀, 23~29일 특별할인 판매 – 오늘의핫이슈TV

올해 경남 5대 브랜드 쌀, 23~29일 특별할인 판매 5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NH농협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올해 선정된 ‘경남 5대 브랜드 쌀’ 특별할인 판매 행사를 23일부터 29일까지 NH김해유통센터에서 진행한다.

대도시와 인접해 있는 NH김해유통센터 특판전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울산, 부산 등과 연계해 대도시 특판전을 열어 도내 우수 브랜드 쌀 소비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특판전은 2024년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된 거창, 진주, 합천, 의령, 고성 5개 브랜드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5대 브랜드 업체 제품 쌀을 구매하면 20㎏들이는 1만 원, 10㎏들이는 5000원 할인해 준다.

5대 브랜드 쌀은 ▲거창의 비옥한 땅에서 맑은 물을 먹고 자란 좋은 쌀 ‘밥맛이 거창합니다’ ▲진주 남강의 맑은 물과 지리산의 맑은 공기를 가득 담은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 ▲맑고 깨끗한 합천 땅에서 기른 쌀알이 맑고 균일하여 밥맛이 우수한 ‘水려한 합천 영호진미’ ▲의령 한우산 자락 끝 우렁이 농법을 통한 친환경 유기농쌀을 재배하는 ‘곡간愛 담은 자연’ ▲고성의 화학농약,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한약재로 재배한 ‘생명환경쌀’이다.

경남도 김인수 농정국장은 “이번 특판전에 판매하는 쌀은 도내 단일품종 쌀 브랜드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만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쌀 소비처가 확대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하반기에는 경남 쌀 소비 확대를 위한 경남권역 외 대도시 특판전 행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 조근수 경남지역본부장은 “경남 쌀 우수 브랜드 기획전을 통해 대형 유통 매장에서 맛 좋은 경남 쌀을 구매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면서 “쌀 소비 확대를 위해 경남도와 함께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정부에서 올해 식량원조를 포함해 3차에 걸쳐 배정한 15만t의 시장격리 쌀 중 경남에 배정된 1만6000t 가운데 1만1000t을 이미 매입 완료했고, 나머지 5000t은 매입 진행 중이다.

경남도는 시장격리 이외 쌀값 안정을 위해 공급량 조절,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전략작물 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 지원, 밀가루를 대신할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육성사업을 통한 가공용 원료쌀 소비 확대, 쌀 가공업체에 대한 융자 지원, ‘천원의 아침밥’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NH농협에서는 1000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한다.

경남지역본부는 8월부터 구내식당 미운영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모닝밥차’를 운영하고 있고, 경남의 우수 기업, 소상공인 등과 연계하여 쌀 소비촉진 광고를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23_000286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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