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나영석 PD가 설거지 담당 막내가 됐다. 배우 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고민시는 마지막 영업까지 하얗게 불태운다.
30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예능물 ‘서진이네2’에서는 정유미와 박서준, ‘황금 막내’ 고민시로 믿고 보는 주방 라인업을 완성한 서진뚝배기의 마지막 영업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직원들은 더 많은 손님을 받기 위해 마지막 영업을 브레이크 타임 없이,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들은 전날 밤 닭갈비, 꼬리곰탕, 돌솥비빔밥, 순두부찌개, 육전 비빔국수, 뚝배기불고기까지 총 210인분을 대량 프렙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정유미, 박서준, 고민시가 주방 팀으로 뭉친다. 빠른 스피드가 필요한 상황에서 안정적일 세 사람의 호흡이 기대된다. 하지만 주문이 시작되자마자 주방 팀은 예상치 못한 실수를 발견한다.
홀 팀 이서진과 최우식도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일하는 가운데, 최우식은 “이번에 진짜 역대급인 거 같아요”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서진은 “오늘 최고 매출을 찍겠네”라고 말해 마지막 영업이 더욱 궁금해진다.
더불어 최우식은 메뉴 추천을 요청한 손님의 취향을 세심하게 반영한 선택으로 ‘우고리즘’에 등극할 예정이다.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가장 적합한 메뉴를 찾는 최우식이 과연 손님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서진뚝배기를 위해 나영석 PD가 설거지 담당 막내로 출연한다. 나 PD를 도울 베일에 싸인 또 다른 아르바이트생의 합류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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